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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(이하 국시원)이 2019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한다.

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지난 9일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, 39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으며, 합격률은 81.3%로 전체 응시자 2만1027명 중 1만709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.

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. 7일간은 ARS(060-700-2353)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.

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.

국시원에 따르면 응시자에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으며,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.

한편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▲기초간호학개요 ▲보건간호학개요 ▲공중보건학개론 ▲실기 순으로 진행되며 간호조무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매 과목 만점의 40% 이상, 전 과목 총점의 60% 이상 득점한 자로 한다.

[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]